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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판도라상자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9-26 17:00 조회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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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개봉작인 증인 무대인사 한다고해서
미리 보고왔습니다
정우성 김향기 이규형 3명 왔더라구요
정우성 실물은 처음인데 진짜 잘생겼더군요
이규형씨도 잘생긴편인데 역시 정우성하고 같이있으니 일반인 보는 느낌?? ㅎㅎ
김향기도 자그만하니 이쁘더군요
인사끝나고 맨앞자리 정우성이 팬서비스로
셀카 같이찍자고 먼저 다가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일단 영화는 되게 어둡고 심각할거라 생각했는데
뒷통수 제대로 맞았네요
코믹스런 장면들이 많이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구요
법정물 답게 마지막 쾌감도 느꼈습니다
자폐연기를한 김향기도 첨엔 어색하게 느껴지다가 중후반부로 갈수록 몰입하게 해줘서
너무좋았습니다
장애인을 다룬 드라마 영화는 되게 신중하게
조심스럽게 접근해서 보는이들로 하여금 거부감이 없어야하는데 감독 배우가 잘 접근해서
불쾌감 없이 본것 같네요
정우성영화 최근 5년간 본것중 제일 자기연기를
한것같네요
획실히 힘을 빼니까 자연스러워 졌어요
어느정도 흥행은 할것 같습니다
간만에 좋은 영화봤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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