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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누마스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9-10 13:02 조회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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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본 후 흐르는 눈물을 주체할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에는 백윤식에 감정이입해서 백윤식이 나쁜 인간인 걸 알겠지만 저렇게까지
당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다가 후반부로 갈수록
신하균을 그렇게 만든 건 대체 무엇이었을까 생각하면서 신하균에 감정이입하게 되더군요
정치 경제 종교 윤리적으로 시사하는 바가 큰 영화였다고 생각한다면 제 비약일까요..
기생충보다 백배 나은 영화라는 어떤 이토인의 댓글에 영화를 보고 나서 비로소 공감했습니다.
이런 영화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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