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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로댄스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08-20 12:29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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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9년 스웨덴 백작 육군장교 식스틴 스파리 중위와 덴마크 출신

서커스 소녀 엘비라 마디간이 숲속에서 자살하다. 이 영화는 실화이다.




영화 시작부터 이렇게 나오면서 이 영화 스포일러를 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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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스웨덴 영화

감독- 보 비더베르그

피아 데게르마르크, 토미 베르그렌 외


1974년,1988년 한국 개봉

1991년 10월 26일 주말의 명화 더빙 방영


19세기 말엽, 스웨덴


떠도는 두 젊은 남녀가 있다. 스웨덴군 장교이던 식스틴과 여인 엘비라


사랑에 빠진 둘은 세상을 버리고 도주 중이다. 식스틴은 유부남에 아이까지 있었지만 서커스단으로 팔려와서 노예나 다를 거 없던

여인 엘비라와 사랑에 빠져 이렇게 된 것



둘의 달달한 사랑이야기가 시작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가진 돈이 떨어지고 들려오는 소식...아내가 자살을 기도하고 있다는 이야기.

먹을 게 없어지고 갈 곳도 없는 둘은 차츰 현실에 지쳐간다


급기야 엘비라는 몸을 팔아 돈을 벌려고 하 식스틴은 분노해 그녀를 때리지만...........

후회하고 울기 시작한다


........................




둘은 마지막 선택을 하기로 한다..



마지막 식사를 하고 


준비한 총을 꺼내드는 식스틴


엘비라는 나비를 보고 미소지으며 잡으려 한다..나비를 잡고 미소를 띄며 자유롭게 살라는 듯이 나비를 풀어주려고 할때

화면은 멈춘다



그리고 총소리 두발이 울리며 영화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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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존인물인 두 사람


촉망받던 육군 장교 엘리트가 서커스 소녀 외국인이랑 사랑에 빠져 사랑의 도피를 했으나

결국 둘은 스스로 권총으로 자살하고 말았다


너무나도 서글픈 현실이란 벽에서 둘이서 사랑해서 잘 살았답니다~~~~~

이런 동화가 아닌 이야기로 게다가 실화라는 점으로 똑같이 끝나는게 참....


물론...


사랑이라고 해도 멀쩡한 유부남으로서 할 일은 아니긴 하지만



세상에선 이런 이야기가 있었다라고 잊혀졌다


그러다가 1967년에 나온 이 영화가 흥행에 성공하고 여주인공은 17살 나이로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에

여러 상을 받으면서 너무 이른 나이로 스타가 되고 만다...


과도한 관심과 여러 모로 고생하던 그녀는 결혼 및 이혼, 약물 중독으로 삶이 무너졌다

그래도 지금은 멀쩡히 살아있고 약물 중족 치료기관에서 일하면서 갱생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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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성공해서 세계적으로 알려진 실제 인물 두 사람 무덤.

영화 개봉 전만 해도 듣보잡으로서 찾아온 사람도 거의 없던 둘 무덤에 세계 각지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꽃을 바쳤고 영화 만들어진지 50년도 넘은 지금까지도

찾아와 꽃을 놔두고 가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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