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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충경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20-11-13 10:58 조회3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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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백년 살아 두번의 롯데우승을 보았습니다.
이제 롯데우승 더이상 바라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하다못해 좀 재미있는 야구, 화이팅 넘치는 야구, 누가 봐도 직관해서 돈 아깝지 않은 야구를 보고 싶습니다.
지금은 양상치 감독에게 뭘 더 바란다는건 사치에 가깝습니다.
백인천 시절 롯데의 암흑기를 보는 느낌입니다.
보고 있으면 암걸릴거 같은 야구..발암야구의 극대치를 보여줍니다.
조원우도 부족하긴 햇지만 양상치보다는 나았습니다.
지금 롯데야구는 개콘 수준입니다.
롯데가 부산을 떠나든지 그렇지 않으면 우승 못해도 좋으니 로이스터 감독 같은 사람 다시 데려와서 좀 미친척 야구를 즐기는 선수들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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